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프랑스 럭셔리 니치 퍼퓸 브랜드 딥티크(Diptyque)가 이달 21일부터 12월 29일까지 서울 성수동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홀리데이 콘셉트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펠트 소재를 사용해 크리스마스 숲속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올해 연말에만 출시되는 한정판 홀리데이 컬렉션 제품들을 구비했다. 따끈한 핫 초콜릿과 인생샷을 즐길 수 있는 포토존, 팝업 전용 포장 서비스 등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즐길거리도 제공한다.
딥티크는 겨울의 상징인 소나무를 콘셉트로 이번 팝업 공간을 연출했다. 영국 아티스트 루시 스페로우(Lucy Sparrow)와의 협업을 통해 제작된 펠트 소재의 소나무, 진저브레드맨, 캔디케인, 별 등의 작품들이 딥티크를 상징하는 오너먼트와 어우러져 환상적인 연말 분위기를 자아낸다. 펠트 작품들은 손바느질로 제작된 수공예 작품으로 더욱 특별함을 느낄 수 있다.
매장에는 마치 동화 속 한 장면 같은 크리스마스 숲속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했다. 인증샷 촬영 후 해시태그(#딥티크, #diptyque, #딥티크성수팝업)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는 고객에게는 인기 향수를 경험해볼 수 있는 샘플을 증정한다. 여기에 따뜻하고 달콤한 음료를 즐길 수 있는 핫 초콜릿 트럭을 구비해 구매 고객은 누구나 딥티크만의 풍미가 느껴지는 핫 초콜릿을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딥티크 홀리데이 성수 팝업스토어에서는 소장 가치가 높은 한정판 홀리데이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제품인 한정판 3종 캔들(향초)은 소나무의 신선한 솔잎과 송진향을 느낄 수 있는 ‘사팽’, 달콤하면서도 쌉쌀한 진저브레드 향을 선사하는 ‘프리앙디즈’, 겨울 밤하늘 빛나는 별을 떠올리게 하는 플로럴 우디향의 ‘에뚜왈’로 출시한다. 각각 70g과 190g 용량으로 판매하며, 190g의 경우 골드 색상의 덮개(리드)가 포함되어 있어 향이 쉽게 날아가거나 표면에 먼지가 쌓이는 것을 방지해준다.
화려한 연말 분위기를 연출해 줄 다양한 액세서리도 준비되어 있다. 별이 쏟아지는 듯 무수한 별장식이 매달린 ‘까루셀’, 꼭대기에 별장식이 달린 크리스마스 트리를 연상시키는 ‘랜턴’은 향초 위를 장식할 수 있는 캔들 전용 액세서리다. 향초를 켜면 빙글빙글 돌며 공간 전체에 별빛이 가득차는 듯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 외에도 연말까지 매일 하나씩 열어볼 수 있는 ‘어드벤트 캘린더’, 선물하기 좋은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된 ‘서프라이즈 포켓’, 딥티크의 대표 베스트셀러 향기를 모두 경험해볼 수 있는 ‘리미티드 오 드 퍼퓸 디스커버리 세트’ 등이 있다.
딥티크는 팝업 방문 고객을 위한 풍성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먼저 구매 고객에게 성수 팝업스토어에서만 제공되는 특별 포장 서비스를 선착순 제공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딥티크 관계자는 “여름에 진행했던 아이스크림샵 콘셉트의 팝업스토어가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 겨울에는 따뜻함을 전달할 수 있는 핫 초콜릿을 준비하게 됐다”면서 “기존 매장에서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콘셉트로 꾸며진 만큼 연말에 꼭 방문해야 할 핫플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