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 살롱 전문 브랜드 아모스프로페셔널이 지난 11월 12일 광진구 파이 팩토리에서 진행한 ‘살롱 커넥션 2024’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올해로 2회 차를 맞은 ‘아모스 살롱 커넥션’은 살롱 K-CULTURE를 세계에 알리며 미용인의 성장과 교류를 위한 축제의 장으로 기획된 행사다. 아모스 살롱 커넥션 2024는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Public House’를 컨셉으로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과 이벤트, 헤어쇼 등 프로페셔널을 위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했다.
입장과 동시에 울리는 DJ음악은 마치 PUB을 방문한 듯한 경험을 극대화했다. 즐거운 놀이공간으로 꾸며진 플레이 그라운드는 다양한 게임을 즐기면서 아모스프로페셔널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경품을 받아갈 수 있어 많은 방문객들로 붐비기도 했다. 글렌파클라스의 커넥션 바, 아케이드 게임, AI포토, 헤라 메이크업 등의 체험과 함께 살롱 스튜디오는 네온 빛이 가득한 셀피 스팟으로 행사를 기념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이 외에도 컬러 스테이지 지원 작들을 감상하고 포토 방명록을 남기는 메모리 월, 살롱 락커로 새롭게 교류할 수 있었던 커넥팅 존 등 다양하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들로 한껏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K-Culture를 함께 만들어나가는 다수의 디자이너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Final Color Stage Show’에서는 컬러 스테이지 TOP 10과 모델들의 런웨이 쇼가 진행됐고, 심사위원과 현장 투표를 통해 크리에이티브 수상자 △라브 김경연, 리얼 임팩트 수상자 △경자 소린, 그리고 영애의 1위인 마스터피스 수상자는 △스타문 도운이 최종 위너로 선정됐다. 100% 투표로만 선정되는 갤러리상은 △스타일하우스 조인형이 선정되는 영애를 안았다.
특히 행사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던 ‘Artist Stage’는 △제이드 △오앤오 △마인디 △메이브 △데이민 △씨플롯 △로어브 △라브 총 8개 살롱이 각각의 퍼포먼스 쇼를 연출해 디자이너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각 살롱들의 색을 담은 차별화된 컨셉과 연출로 주목도 높은 무대를 완성해 신선한 트렌드와 영감을 전달했다는 평이다.
아모스프로페셔널 담당자는 “이 행사를 통해 스스로 더 진화하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살롱 커넥션이 K-Beauty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