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일산 킨텍스서 대한화장품협회와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후원아래 '미래화장품 기술 혁신과 연대'주제로 2024 원아시아 화장품 뷰티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소비자 안전과 자국 산업 육성 등을 위해 글로벌 화장품 규제가 급변하고, 4차 산업혁명의 본격화로 AI 등 신기술 적용 제품 개발이 활발한 점을 감안해 아시아 규제당국 및 산업계가 참여하는 국제포럼으로 최신 기술을 공유하고 이에 대응하는 규제 조화와 수출 확대를 지원키 위해 열린다.
10월 17일 첫날에는 식약처 오유경 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대한화장품협회 연재호 부회장의 국내 화장품 산업의 발전과 미래, 서울대학교 박진수 교수의 AI 기반 혁신과 뷰티 산업, 아모레퍼시픽 김승환 대표이사의 재창조된 아름다움: 미래의 핵심 AI 등의 기조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특별강연으로는 John Chave, Director General, CE의 인간과 화학물질의 미래: 안전 규정을 위한 방향
Natalie Obermann, Vice President, PCPC의 2022년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MoCRA): 화장품 규제 모범 사례의 모범적 프레임워크, Linda M. Katz, Director, U.S. FDA의 미국의 화장품 FDA 규제조항 및 역사적 관점,
Chris Jacob Dabad, ASEAN의 ASEAN의 화장품 안전성 확보를 위한 규제 정책의 현황과 향후 전망, 궁굼한뇌연구소 장동선 박사의 뇌는 어떻게 아름다움을 보는가 등이 이뤄진다.
10월 18일에는 뷰티 테크의 현재와 미래 : 뷰티와 첨단 기술의 융합, 디지털 라벨링으로 시작하는 규제혁신, 첨단 기술을 활용한 뷰티 제품 개발 및 생산, 최신 화장품 규제 동향 등 4개의 섹션의 발표가 진행된다.
뷰티 테크의 현재와 미래 : 뷰티와 첨단 기술의 융합 부분 섹션에서는 △코스맥스 서동환 랩매니저 - ODM 화장품 개발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활용 △로레알 박주영 상무 - 과학기술로 새롭게 여는 뷰티의 미래
△Matthew Ehrman, Senior Director, P&G - 경계를 넘는 혁신: 다중스케일과 융합적 접근을 통한 피부연구의 미래 △릴리커버 안선희 대표이사 - 초개인화 화장품 그리고 뷰티테크의 현재와 미래 등의 발표가 있을 계획이다.
디지털 라벨링으로 시작하는 규제혁신 섹션에서는 △ Maria Alejandra Benitez, Executive Director, CASIC - 글로벌 디지털 라벨링 이니셔티브 △Birgit Huber, Vice President, CE - 유럽연합의 디지털 정보로의 전환
△대한화장품협회 한종민 과장 - 한국의 e-라벨링 시범사업 등의 발표가 진행된다.
첨단 기술을 활용한 뷰티 제품 개발 및 생산 섹션에서는 △ 아모레퍼시픽 박원석 상무 - 레드플라보노이드와 진세노믹스 연구개발, 후생 유전학적 해석 △Kentaro Kajiya, Vice President, SHISEIDO - Holistic Beauty
△한국콜마 박병준 상무 -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기능성화장품의 새로운 접근방식 △LG생활건강 김윤관 수석연구원 - AI/DX로 고객 빅데이터를 해석하는 제품 개발 사례 등의 발표가 계획되어 있다.
최신 화장품 규제 동향 섹션에서는 △Maaya Tada, Reviewer, PMDA - 일본의 화장품과 의약외품 규제 △Maki Noguchi, Chief Reviewer, PMDA - 일본의 의약외품 안전성 평가 △Ana Trinidad F. Rivera, Director, PH-FDA - ASEAN 화장품 지침 △Zhou Yiyue, Director, Shanghai Medical Devices and Cosmetics Evaluation and Verification Center - 중국의 화장품과 의약외품 규제 등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