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년간 국내 스킨케어 브랜드 및 뷰티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기업들은 뷰티 업계를 강타한 ‘컨셔스 뷰티(의식 있는 뷰티)’ 트렌드에 걸맞은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성분을 모색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특정 화학 성분이 포함되지 않은 제품, 동물 실험을 거치지 않은 제품, 환경 친화 공정을 통해 개발된 제품을 선택하는 등 생활용품 구매에 있어 더욱 세밀한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다.
렌징의 부직포 전문 브랜드 비오셀™(VEOCEL™)은 탄소 발자국을 최소화한 착한 성분의 제품을 개발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최고의 스킨케어 뷰티 브랜드들의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책임감 있게 관리된 산림의 원목 자재와 환경 친화 공정을 통해 생산되는 비오셀™의 라이오셀 섬유는 피부 자극이 덜하며 뛰어난 습식 인장 강도 기반의 효과적인 수분 관리 기능을 가진 셀룰로스의 고유한 장점을 뷰티 제품에 적용한다. 이러한 특징 덕분에 비오셀™ 라이오셀 섬유는 페이셜 시트 마스크, 아이 마스크, 페이스 클렌징 폼, 데오드란트, 메이크업 리무버 패드 등 다양한 뷰티 제품에 적용되고 있다. 또한, 독자적인 반투명 기술력이 적용된 비오셀™ 라이오셀 섬유가 함유된 페이셜 시트 마스크와 세럼이 만나면 반투명한 텍스처, 매끄러움, 쾌적한 촉감 및 편리성 등의 특징이 더해져 소비자들에게 만족감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비오셀™ 라이오셀 섬유는 내부 기준 및 검증을 통과는 물론 업계에서 인정하는 다양한 인증을 받은 안전하고 깨끗한 성분의 제품으로, 피부에 직접 닿는 일상 생활 용품에 적합하다.
렌징 그룹의 부직포 사업부 아시아 지역 시니어 커머셜 디렉터인 스티븐 차이(Steven Tsai) 이사는 “소비자들은 환경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우수한 성능과 피부에 좋은 고품질 제품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비오셀™은 환경까지 생각한 고품질 제품을 통해 소비자의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 추구를 돕는 브랜드이다”라고 전했다.
비오셀™은 저탄소 배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비오셀™ 라이오셀 섬유는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개발된 제품 중 하나다. 여성용품 브랜드 예지미인은 탄소중립 비오셀™ 라이오셀 섬유를 적용한 제품을 출시한 바 있으며, 대만 뷰티 브랜드 브릿지 24/7 (BRIDGE 24/7) 및 아시아 유명 뷰티 브랜드는 페이셜 시트 마스크 제품에 비오셀™ 라이오셀 섬유를 적용했다.
이 밖에도, 세뚜아의 페이셜 시트 마스크, 29데이즈와 더 뷰티드의 생리대, 킨도와 암웨이의 물티슈 등 다양한 국내 브랜드 제품이 비오셀™ 라이오셀 섬유를 사용하고 있다. 또한, 미국 웰빙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구프(Goop) 및 스킨케어 브랜드 뉴트로지나는 비오셀™ 라이오셀 섬유를 사용한 아이 마스크와 생분해 메이크업 리무버 물티슈를 개발 중이다.
세뚜아 해외 영업팀 김예은 대리는 “세뚜아는 지속가능한 환경 친화적인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비오셀™과 협업을 통해 효능과 지속가능성을 모두 챙긴 페이셜 시트 마스크를 개발할 수 있었다”라며, “수분과 유효성분을 그대로 전달할 수 있는 비오셀™ 라이오셀 섬유의 수분 관리 특성은 소비자가 만족하는 제품을 개발하는데 중요한 요소이다”라고 전했다.
비오셀™은 앞으로도 더 많은 국내 뷰티 브랜드 및 OEM 기업과 파트너쉽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환경 친화적인 목재 기반의 대체 섬유를 도입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 보호에 기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