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전국 30℃ 내외로 기온이 오르는 등 벌써부터 여름이 부쩍 가까워진 날씨로 신발도 빠르게 가벼워지고 있다. 하지만 겨울철 소홀했던 발관리로 인해 생긴 발바닥 굳은살이나 발 뒤꿈치의 각질이 신경쓰여 선뜻 더위가 찾아와도 맨발로 외출하기가 꺼려진다면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 전 발관리를 집중적으로 해주는 것이 좋다.
모든 케어의 기본은 각질제거로 시작한다. 겨울철 환기가 되지 않는 신발로 인해 더욱 단단하게 굳고 거칠어진 발뒤꿈치는 특히 집중적으로 발 각질제거를 해주는 것이 좋다.
라벨영의 ‘쇼킹닥터피쉬테라피’는 거칠고 두꺼운 발각질 필링과 보습케어를 도와주어 매끈한 발로 가꿔주는 풋 전용 필링젤로 이탈리아 온천수 30%과 ABPL Complex, 우레아 성분을 함유해 발의 불필요한 각질과 굳은살을 자극없이 제거하고 발냄새 케어까지 돕는다. 촉촉한 수분감의 필링젤 타입으로 발 고민 부위에 도포한 뒤, 마사지하듯 롤링하여 각질을 문지르고 씻어내 마무리해주면 된다. 물리적인 필링젤이 아닌 발각질을 부드럽게 녹여 탈락시키는 제품으로 순하면서도 확실하게 관리할 수 있다. 더불어 각질·보습&소취 특허 원료 함유와 싱그러운 아카시아 민트향을 적용해 발냄새 관리에도 도움을 준다.
외출 후에 손은 비누로 씻지만, 발을 대충 물로만 헹구는 경우가 많다. 발을 곰팡이가 가장 많은 부위로 대충 물로 씻었다간 없던 발 관련 질환이 생길 수 있으므로 풋 클렌징도 매우 중요하다.
LG생활건강의 바디케어 브랜드 온더바디의 ‘코튼풋 발을 씻자 풋샴푸’는 마이크로 거품을 발에 직접 분사해 세균과 냄새를 동시에 관리하는 초간편 발 세정제다. 허리를 숙이고 손으로 직접 세정 거품을 내면서 문지를 필요 없이 스프레이형 제품으로 마이크로 거품을 분사해 양발로 비비고 물로 헹궈주면 된다. 허브 발효 식초와 티트리 등을 함유한 미세 마이크로 거품이 발각질은 물론 발세균, 노폐물까지 세정해주며 특허받은 체취 마스킹 향료로 발냄새까지 케어된다. 항균 99% 인체적용시험 완료된 제품으로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발각질 케어와 발클렌징까지 끝냈다면 거칠어지고 건조한 발에 촉촉한 발 보습 풋크림으로 마무리를 해주는 것이 좋다. 메디필의 ‘ESG 스케일링 모이스처 풋크림’은 일명 보들발 크림으로 쉽고 편하게 문제성 발을 케어해주고 거칠어진 발을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풋크림이다. 우레아와 *EGF콤플렉스 성분이 함유되어 보습, 피부진정, 가려움 완화에 도움을 주고 거칠어진 발 각질을 촉촉하고 부드럽게 케어해준다. 소취율 99%의 5가지 허브 추출물 함유와 프로폴리스, 로열젤리, 꿀추출물이 함유되어 피부 보습량을 증가시켜 각질 현상 케어에 도움을 준다. 쫀쫀하게 수분을 채우고 보송하게 마무리되는 제형으로 건조하고 갈라지기 쉬운 발 뒤꿈치, 팔꿈치, 무릎 등에 수시로 발라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