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화장품은 끊임없는 기술혁신을 통해 국내외 파트너사와 함께 동반 성장하고 있다. 중국, 대만, 홍콩, 필리핀, 미국 등 해외 파트너사와 독점 계약을 진행하고, 21개국 40여 업체를 통해 OEM/ODM 및 자사 브랜드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이번 싱가포르 코스모프로프 박람회를 통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직접 교류가 힘들었던 기존 바이어들과 대면 미팅을 진행하고, 신제형 및 신제품 소개에 중점을 두어 상담을 진행했다. 부스를 방문한 바이어들 중 동남아 국가 비율이 60% 이상을 차지했으며, 총 120여 개 업체에 서울화장품이 지닌 독자적인 기술력과 혁신적인 아이디어, 철저한 품질관리에 대해 소개하고, OEM/ODM 및 수출 계약 관련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브랜드 바르테라, 베니테이블, 정직한실험실을 소개하는 브랜드관 부스를 통해 지속 가능한 아름다움을 이끄는 클린 뷰티 철학을 담은 스킨케어, 남성 쉐이빙, 헤어케어 등 다양한 비건 뷰티 화장품을 선보였다.
최신 뷰티 산업 기술과 동향을 소개하고, 전 세계 미용 및 화장품 산업의 주요 업체들이 참가하는 뷰티 박람회인 만큼 서울화장품의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강점을 보여주기 위해 집중했다. 서울화장품의 시그니처 컬러인 서울 골드 컬러를 통해 화장품 산업의 리더로서 기업의 아이덴티티를 일관성 있게 표현했다. 또한, 핵심 디자인 요소로 자연과 인간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서울화장품 CI와 심볼마크를 시각화하여 나타냈다. 서울화장품은 차별화된 연구개발과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부스를 방문하는 전 세계 각국 바이어와 업체들이 직접 신제형 및 신제품을 시연할 수 있도록, 접근성 높은 제품 테스트 공간을 기획하기 위해 노력했다.
서울화장품은 40년간 축적된 연구개발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키는 고품질의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CGMP, ISO 9001, ISO 14001, ISO22716 등 각종 인증을 획득하여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하는 생산·품질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국내 홈쇼핑 판매를 통해 백 만개 이상의 판매 실적을 달성한 ‘메르센보떼 컬러 체인지 염색 샴푸’를 필두로 바디쿨링세럼, 브라이트닝 버블 에센스, 브라이트닝 휘핑크림, 논에어로졸 드라이 샴푸 등 다양한 신제형 제품을 선보였다. 서울화장품은 “아시아 시장에서 염색 샴푸에 대한 수요와 경쟁력을 확인하고 전 세계적 관심을 확인했다. 이를 토대로 글로벌 뷰티 시장 진출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제품 개발과 생산으로 최적화된 독보적인 기술력을 전 세계에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또한 브랜드관 부스의 경우, 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러시아 바이어의 방문율이 높았으며, 마이크로바이옴 과학을 화장품에 접목한 프로바이오틱스 스킨케어 브랜드, 베니테이블에 대한 중국 및 인도네시아 국가의 높은 관심도를 확인했다
‘메르센보떼 컬러 체인지 염색 샴푸’는 서울화장품 16명의 연구진들이 모여 수백 번의 테스트를 통해 탄생한 제품으로, 이번 싱가로프 코스모프로프에서 가장 많은 제품 개발 상담이 이루어진 품목이다.
첫 론칭 방송부터 완판 신화를 기록하며 국내 홈쇼핑 판매에서 큰 성공을 거둔 ‘메르센보떼 컬러 체인지 염색 샴푸’에 대한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이 컸다. 염색 샴푸란 일반 염모제와 달리 거품이 발생하는 샴푸 타입 제품으로, 새치커버가 필요한 모발을 위한 브라운 컬러 유지 샴푸를 말한다. 특히 기존 염색제 방식과 달리 1제와 2제를 분리하여 사용할 필요 없이, 한 번에 샴푸와 염색이 동시에 되는 올인원 기능성 제품이라는 점에서 해외 바이어들의 큰 관심을 샀다. 사용 횟수에 따라 밝은 갈색부터 진한 갈색까지 나만의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고, 그동안 번거로웠던 염색 방식을 대체하는 염색 샴푸의 획기적인 방식에 대해 바이어들은 긍정적인 평가를 보였다.
염모제의 자극을 최소화하여 매일 사용할 수 있고, 독일 더마테스트(Dermatest) Excellent 인증 획득 및 PPD, 암모니아, 파라벤 6종, 설페이트계 계면활성제, 적색2호, 적색102호 등 걱정성분 16가지 무첨가로 염색이 두려운 소비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제품 하나로 모발 세정부터 새치 케어, 모발 윤기 및 볼륨 관리까지 한 번에 관리할 수 있고, 제품 안전성 및 효능을 인정받은 점에서, 전 세계 각국 방문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브랜드관 부스의 경우, 말끔한 자기 관리에 힘쓰는 남자들을 위한 심플 쉐이빙&그루밍 케어를 제안하는 바르테라의 ‘멀티-액션 쉐이빙 포밍 오일’에 대한 사우디 및 중국, 아시아 국가의 관심이 눈에 띄었다. 바르테라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이력에 걸맞게 유니크한 디자인 패키지가 돋보이며, 직접 제품을 테스트 해 본 남성 바이어들의 현장 반응이 뜨거웠다.
서울화장품은 고객과의 동반성장을 최우선 가치로 끊임없는 기술혁신을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적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올 한해는 기존 파트너사와 협력에 집중하고, 지속적인 제품 개발 및 라인 확장을 이뤄가며 매출 성장에 박차를 가했다. 내년에는 미국, 동남아, 중국, 일본 등 여러 국가의 러브콜을 받은 ‘메르센보떼 컬러 체인지 염색 샴푸’에 대한 해외 확장 진출을 고려하고, 이번 싱가포르 코스모프로프를 통해 맺어진 중동, 남미 및 유럽 국가의 신규 업체와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유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서울화장품의 글로벌 인지도 및 신뢰도를 쌓아가고, 연구개발과 생산·품질관리 혁신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 확보 및 수출 국가 확대에 집중할 것이다. 서울화장품은 “열린 마음과 전문성으로 끊임없이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고, 해외 영업 확장 및 강화에 힘써 K뷰티 도약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싱가포르에서 개최한 ‘2022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싱가포르 뷰티박람회’는 18개 국가 40개 지역의 화장품, 서비스, 미용 기기, 네일, 바디, 헤어, 패키지 등 1200여 개의 업체들이 참여하고, 약 15,000명의 방문자 수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이후 2년여 만에 개최된 만큼 약 1만 8천여 명의 방문객이 사전등록을 신청하며 시작 전부터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서울화장품 부스 운영 실적의 경우, 지난 2019 홍콩 코스모프로프 보다 높은 바이어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예년보다 늘어난 방문자 수를 실감했다. 특히 마스크로 인해 예민해진 피부를 케어하기 위한 여드름 및 트러블 집중 케어 제품에 대한 문의와 지속적인 환경문제로 인한 친환경적인 요소를 접목한 뷰티 제품에 많은 관심이 쏟아졌다. 예를 들어, 천연원료 및 무향료 사용 등으로 알레르기 유발 성분을 배제한 친환경 성분으로 이루어진 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상담이 꾸준히 이루어졌다. 또한 K-드라마, K-POP 등 한국 문화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에 잇따라 K-화장품에 대한 높아진 인지도를 체감했다.
이에 서울화장품은 “2023년에는 소비에 개인의 신념과 가치를 더하는 뷰티 트렌드에 발맞춰 다양한 클린 뷰티 신제품을 선보이고, 높은 품질력과 경쟁력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입지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전시회 뿐 아니라 파트너사와의 협력 등으로 판로를 계속 넓혀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