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엘코스메틱이 아시아 대표 뷰티 전시회 11월 16~18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2022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싱가포르 뷰티박람회(Cosmoprof Asia Singapore 2022)’에 참가해 세계 바이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올해 25회를 맞이한 코스모프로프 아시아는 지난 1996년부터 열리고 있는 세계 3대 미용·화장품 전시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2년간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40여 개국 1200여 개 업체가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피엘코스메틱은 Hall2에 위치한 OEM·ODM관에 출품, 우수한 제품력의 기초화장품, 헤어제품, 염모제를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이번 전시회에서 피엘코스메틱은 체계적인 마케팅 홍보 전략을 수립해 바이어에게 제품 시연, 상담 등을 진행했다. 이에 러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남미 등 글로벌 각국의 바이어들과 80여건의 상담을 진행해 괄목할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전세계적 트렌드인 비건 내추럴 제품들이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미황후는 자연유래 성분 함유로 높은 품질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미황후 산양유 에버 딜라이트 샴푸’는 100% 자연유래계면활성제가 함유된 샴푸로 촉촉한 모발과 건강한 두피로 개선해주며 강력한 침투력 및 손상된 모발 케어가 가능하다.
힐러랩은 집에서도 쉽게 손상된 머릿결을 아름답게 관리하고 셀프 케어를 할 수 있도록 돕는 프리미엄 홈케어 브랜드이다. ‘울트라본드 극손상 헤어팩’은 극손상된 모발을 자극이나 손상없이 시스테인 결합을 시켜 이어주는 원리를 이용한 제품이다. 손상모를 복원시키는 일본의 특허물질(치올기의 환원성을 이용하여 끊어진 S-S결합을 다시 복원) 적용하여 부드럽고 튼튼한 머릿결을 만들어 준다. 이에 서울산업진흥원에게 주관하는 서울어워드 혁신분야 우수상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K-beauty 강소기업 입지 강화
피엘코스메틱은 다양한 국내외 전시회에 참가, K-beauty의 위상을 드높이며 국내외 OEM·ODM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인했으며 새로운 제품을 선보여 많은 주목을 받았다.
박진영 이사는 “이번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싱가포르 박람회를 통해 피엘만의 경쟁력을 입증하고,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 성과를 달성했다.”며 “이를 토대로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하는 발판의 계기로 삼아 해외 거래처를 확대해 나가고 수출 판로를 더욱 넓힐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피엘코스메틱은 내년에도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고자 지속적으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며 “글로벌 뷰티 기업으로 제2의 도약을 위해 시장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피엘코스메틱은 화장품, 의약외품, 동물용의약외품, 의료기기 전문 연구개발 생산기업으로 매년 국내 및 해외에 히트 상품을 개발 생산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괄목할 성장을 기록하며 글로벌 강소기업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피엘코스메틱의 주력 제품군인 다양한 염모제와 헤어관련 제품들은 피엘코스메틱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있다. 지난 2013년 남동공단의 현위치로 확장 이전하면서 대량생산체계와 함께 다품종 소량생산 체계도 구축하고 자사브랜드와 OEM(주문자 위탁생산), ODM(제조자 개발생산) 방식으로 관련시장에서 입지를 확고히 다져왔다.
특히 피엘코스메틱은 차별화된 기술력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성장을 계속하고 있으며 ESG 경영 활동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