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화장품 제조사 겸 화장품 브랜드사인 두리화장품(대표 이병수, 댕기머리 브랜드사)이 식약처로부터 카페인을 주성분으로 하는 탈모완화 기능성 화장품에 대한 인가를 취득했다고 10월 밝혔다.
두리화장품 관계자는 전세계적으로 카페인과 탈모에 대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진행됐었던 만큼 상관관계가 크다고 볼 수 있고 실제로도 카페인이 탈모 유발인자인 테스토스테론의 부정적 영향을 억제하고 모낭의 성장을 자극해 탈모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결과도 수 건이라고 전했다.
기존에는 탈모 완화 기능성의 유효성분이 ‘덱스판테놀, 나이아신아마이드, 살리실릭애씨드’와 ‘멘톨, 살리실릭애씨드, 판테놀’으로 하는 2가지 허가를 보유하였으나 이번에 카페인을 주성분이자 단독으로 하는 기능성에 대한 허가를 추가로 받아 탈모 시장에 대한 영향력을 확장했다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인가 받은 탈모 완화 기능성은 카페인을 1% 적용한 처방으로 여러 인체적용 시험을 통해 과학적으로 증명된 처방으로 카페인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만큼 탈모 완화에 대한 주기능이 뚜렷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또한 에코서트 인증을 받은 그린 카페인의 식물성 성분을 사용함으로써 마케팅 자료로도 활용이 가능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번에 식약처로부터 인가 받은 댕기머리 브랜드의 카페인 기능성 품목은 워시 오프 타입과 리브온 타입의 토닉이지만 다양한 제형에 적용이 가능해 앞으로 카페인을 주성분으로 하는 다수의 품목이 출시 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외주 고객사에게도 금번 이슈를 활용하여 공격적으로 영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