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품사 3,000개 사, 참관객 8만여 명 예상
[장업신문 김유진 기자]코트라(KOTRA)와 마이페어가 오는 9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파리 메종 오브제 박람회’ 한국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메종 오브제’는 유럽 최대 규모의 인테리어 및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박람회로 전시 분야는 ▲생활용품 ▲인테리어 ▲주방용품 등이다. 온라인 플랫폼 개최로 대체된 21년 박람회에는 77개국에서 약 4,292개 브랜드가 참가했다.
코트라와 마이페어는 참가 기업에게 부스 임차료의 70%와 전시 부스 설치 비용, 편도운송비, 기타 마케팅비 등을 지원한다. 총 11개 기업을 모집하며 심사를 통해 전시 품목 등을 기준으로 최종 참가기업을 선정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4월 28일까지 KOTRA 글로벌 전시 플랫폼(GEP)에 ‘단체참가’ 메뉴에서 ‘메종오브제 참가기업 모집’ 공고문 하단의 ‘신청하기’ 버튼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국고지원액을 제외한 참가기업 납부금액은 약 2,870,520원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출장자 여행경비 및 체재비, 통관 및 추가 운송비와 반송비, 추가 장치비, 통역비 등은 참가기업 부담이다.
한편 프랑스 파리 메종 오브제는 1980년 시작된 유럽 최대 규모의 인테리어 디자인 박람회이다. 전시 품목은 생활용품, 패브릭, 향수, 주방용품, 디자인 제품, 공예품 등이다. 올해 프랑스 파리 메종오브제의 테마는 ‘뉴럭셔리’(New Luxury)이다. 럭셔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과 동시에 팝문화와의 결합에 열광하는 트렌드를 반영한 테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