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매자 명장(정정원 헤어룩 대표) 가 지난 9월 9일 ‘2024 숙련기술인의 날’ 기념식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의 표창장을 수상했다.
정매자 명장은 직업능력개발에 대한 공로를 장관상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장관 김문수)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우영)은 9월 9일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서울 영등포구)에서 ‘2024 숙련기술인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숙련기술인의 날은 숙련기술인에 대한 국민 인식을 제고하고 숙련기술인의 사회적·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하여 대한민국에서 54번째로 2023년에 지정된 법정기념일(매년 9월 9일)이다.
이번 기념식은 수상자, 정부·국회·숙련기술인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숙련기술인, 영원히 웅비하라’라는 슬로건 아래 △주제 영상 상영 △유공자 포상 △명장·기능한국인 증서 수여 △기념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숙련기술 장려에 힘쓴 정매자 명장을 비롯한 숙련기술 유공자 18명을 선정하여 훈장과 포장 등을 수여했고, 새롭게 대한민국 명장으로 선정된 13명 및 기능한국인 6명에게 증서를 수여했다.
기념식에 참석한 김문수 장관은 “지난해 숙련기술인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되며 숙련기술인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더 높아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라고 하며, “정부는 숙련기술인의 날 제정의 참뜻을 기억하고 실천하겠다. 숙련기술인의 사회·경제적 지위향상을 위해 현재 추진 중인 숙련기술 활성화 정책을 체계적이면서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