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상담액 30일 개막일에만 2천5백만웃돌 정도로 관심 집중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이사장 윤주택, 이하 IBITA)가 중동 지역 최대 규모이자 세계적인 화장품‧뷰티 박람회로 주목받고 있는 '2023두바이 뷰티월드 화장품‧뷰티박람회(Beauty World Middle East 2023)'에 Kotra와 공동 주관으로 50여개사의 정부지원 한국관과 IBITA관으로 구성하여 참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자체관 등을 포함시 한국기업은 총 100여개사가 참가하는등 제2의 중동붐을 이루며 성황리에 개막되었다는 설명이다.
이번 두바이 박람회는 57개국에서 온 1,750개 이상의 전시업체와 약 500,00명이 넘는 바이어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상황.
10월 30일 부터 11월 1일까지 25개의 국제 국가관으로 구성되었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Dubai World Trade Centre 에서 3일간 진행된다.
올해는 모두 15개홀에 걸쳐 글로벌 트렌드와 혁신, 실시간 시연, 세미나 등이 이뤄지고 있으며 7개의 멋진 컨퍼런스 하이라이트를 통해 전에 없던 뷰티 & 비즈니스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게 진행되고 있다.
그중 IBITA 한국관은 국가 국제관의 미국관과 유럽관이 바로 옆에 위치해 진성 해외 고정 빅 바이어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IBITA 한국관은 2023년 KOTRA 정부지원이 조기 확정되어 코트라 중동본부에서 직접 유력바이어 200여명을 초청해 맞춤형 매칭을 하여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바이 현지 BPC(Office)를 통해 중동 및 MENA지역 뷰티 관심 바이어를 예년 처럼 초청해 IBITA한국관 뿐만 아니라 전시회 전체에 중동 바이어들의 활기를 불어 넣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IBITA는 기존 참가사들의 중동진출을 원활하게 하기 위하여 두바이 뷰티월드 화장품‧뷰티박람회 2024년도 신청 참가사에게 우선으로 중동수출을 위한 필수 사항인 아랍에미레이트와 사우디 정부 공식허가 기관에서 인증 및 인허가 컨설팅을 12월 부터 실시할 계획이다.
△UAE와 IBITA가 두바이와 사우디에 공동설립한 BPC에서 한국 화장품‧뷰티기업이 할랄인증 및 인허가, 라이센스 등을 지원받게 되며 △UAE 정부와 IBITA간 협약으로 한국 화장품‧뷰티기업이 중동 MENA 지역의 바이어와 매칭등 수출에 필수조건인 인허가 문제를 원할하게 진행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IBITA 한국관 참가사는 100년역사를 가진 두바이 인덱스그룹 온.오프라인 구매사업과 UAE BPC 중동 수출 지원사업의 현재 유일한 인허가 컨설팅까지 받을 수 있다.
한편 IBITA는 프리미엄 글로벌 브랜드 등을 경험하고, 배우고, 발견하고 50,000명 이상의 업계 동료들과 네트워크를 형성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프랑스,미국,스페인,터키등 19개국 GCC(Global Cosmetak Cluster)국가간 교류를 IBITA가 주선하여 각 참여국간 교류도 활성하는데 노력중이다.
두바이 뷰티월드 박람회는 화장품,미용, 모발, 향수 및 전반적인 웰빙에 전념하는 중동 최대의 국제 무역 박람회.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고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는 뷰티 무역 전시회 중 하나로 권위 있는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무역 전문가에게 3일 동안 전시업체와 직접 교류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를 제공하여 의미 있는 비즈니스 연결을 촉진하는 박람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중동 및 MENA 지역의 잠재적인 해외바이어와 비즈니스 파트너가 방문하고, 세계각국의 선도적인 화장품 회사들이 참가해, 최신 제품과 컨퍼런스, 어워드 등의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