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일~3월 16일 부산 삼정갤러리 진행
아트컬러리스트 김민경 작가의 ‘행운의 컬러’(Foutune Color) 첫 개인전이 부산 서면에 위치한 삼정갤러리에서 3월 3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
김민경 작가는 대한민국 1호 컬러리스트로 활동하면서 이번 전시를 통해서 그동안 준비해왔던 빛의 색을 페이퍼에 입히는 작업을 작품을 통해서 선보이게 되었다. 김민경 작가는 작품을 통해 세상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김민경의 ‘디톡스(치유) 아트’ 라는 주제로 빛의 컬러 RGB 컬러를 페이퍼 위에 올려 놓은 독특한 작품이다. 컬러의 명도•채도를 동일 레벨로 구성한 작가만의 고유의 에너지컬러로, 눈과 머리를 맑게 하고 시각적 피로도를 줄이며 행운의 에너지컬러를 선사하는 디톡스(치유)아트 작품이다. 원색적인 컬러를 다양하게 사용하여 에너지컬러를 만들었고 색채에 규칙을 적용하여 시선을 고정하게 만들었으며 편안함과 역동적인 느낌을 선사한다. 김민경 작가는 디톡스아트 만이 선사하는 행복한 에너지를 감성적으로 전달하기 위해서 전시작품 26점을 VR(HMD)로도 감상할 수 있게 준비하였다.
이번 전시의 주제인 ‘행운의 컬러’는 개개인의 감정에 따라서 희망과 용기를 주는 디톡스아트로 컬러리스트 전문가로서 오랜 시간 고찰해온 작가의 컬러에 대한 깊이를 유쾌하고, 진중한 의미로, 작품을 보는 이들 에게 행복과 행운이 깃들 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품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작가는 작품을 단지 감상하는 것이 아닌 인테리어, 공간디자인의 한 부분을 연출하며 그것 또한 생활환경에서 커다란 에너지 파워를 발휘한다고 언급했다. 작품 테마에 따라 한국의 색을 알리는 K-COLOR 표준색 KMK168(KMK PERSONAL COLOR GUIDE 168)로 작품 컬러로 선정하였다.
김민경 작가(한국케엠색채연구소 대표)는 2021년 7월 K-Color인 ‘KMK168’ 퍼스널컬러 표준색 컬러가이드북을 국내 최초로 개발 출시했다.
삼정갤러리 주승재 대표는 “컷아웃 기법으로 미니멀한 이미지로 시대의 획을 그은 천재 예술가 ‘앙리 마티스(Henri Matisse)’, 신조형조의(Neo-Plasticism)의 창시자 ‘피에트 몬드리안( Piet Mondrian)’의 이미지위에 김민경 작가의 컬러로 콜라보 된 작품들은 시대를 아우르는 아름다움에, 동시대의 또 다른 아름다움 이 더해져 더욱더 큰 의미를 담은 작품입니다.”라고 김민경 작가의 작품의 가치를 말했다. 더불어 이번 김민경 작가의 개인전을 통해 많은 관객들이 작가의 의도와 같이 컬러로서 힐링과 디톡스, 그리고 행운이 깃들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