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특집] 장업신문 선정 2021 화장품산업 10대 뉴스
[송년특집] 장업신문 선정 2021 화장품산업 10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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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12.1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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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이은 코로나 장기화에도 성장세를 보이며 재도약한 2021년을 돌아보며 화장품 업계의 10대 뉴스를 정리해 봤다. 10대 뉴스를 살펴보면 △코로나19 무색, 수출 Big3 도약△친환경·ESG 통한 미래시장 정조준 △뷰티 전시회 온오프라인 속속 재개 △화장품 업계 ECO로 일렬종대  △국가차원 맞춤형화장품에 올해도 집중 △비대면 시대 생존전략 ‘디지털’ △‘비건·클린 뷰티’ 차세대 성장동력 부상 △위드코로나 이후 색조화장품 시장 꿈틀 △소상공인연합회 신임 회장에 오세희 당선 △KBF 코로나 뚫고 2년 만에 성공 개최 등이다.

1. 코로나19 무색, 수출 Big3 도약
코로나19에도 화장품 수출액이 크게 증가해 흑자규모가 7조를 돌파하고 수출규모가 세계 3위로 도약했다. 수출국도 160개국으로 증가하며 영토 확장이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처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에도 화장품 수출이 증가해 화장품 무역수지 흑자 규모가 처음으로 7조 원을 돌파하고 9년 연속 흑자를 달성하는 등 호조세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2020년 수출 규모는 8조 2877억 원(75억7210만 달러)으로 16.1%(달러 기준) 성장하면서 프랑스(1위)·미국(2위)에 이어 세계 3위로 올랐다. 다만 화장품 생산실적은 17년 만에  6.8% 감소해 15조 1618억 원을 기록했다. 국가별 화장품 수출 규모 분석 결과, 주요 국가의 수출실적은 대부분 전년 대비 감소한 반면 우리나라는 전년 대비 16.1% 증가해 프랑스, 미국에 이어 세계 3위를 차지했다. 우리나라는 2017년 49억 4464만 달러(5조 5898억 원) 규모의 화장품 수출로 세계 4위를 달성한 후, 세계 경제의 불황 속에서도 견고한 성장을 이어가 3년 만에 세계 3위를 기록하며 화장품 G3 국가로 도약했다. 화장품 수출국은 2019년 137개국에서 2020년 160개국으로 늘어나는 등 세계 각지로 다변화됐다.

2. 친환경·ESG 통한 미래시장 정조준
친환경과 ESG 경영은 이제 거스를 수 없는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ESG는 2005년 UN 컨퍼런스에서 기관투자자들의 지속가능한 투자 방안으로서 처음 제시된 이후, 전 세계 금융사들을 중심으로 꾸준히 확산하여 온 개념이다. 특히 미국 바이든 당선 이후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ESG 관련 규제 도입 움직임이 거세지면서 국내에서도 급부상했다. 국내 화장품 기업들도 발빠르게 다양한 ESG 활동을 전개하며 대응해간 한 해였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중앙회, 대한상의와 함께 23일 ‘중소기업 ESG 준비 민·관 협의회’발족식을 개최했다. LG생활건강은 앞서 지난 4월, 환경과 사회에 대한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투명한 지배구조를 확립하는 ESG 경영으로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이사회 산하에 ESG위원회를 신설했다. LG생활건강은 ESG 평가에서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2021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이하 DJSI)’ 평가에서 국내 화장품업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DJSI 월드(World)’ 지수에 4년 연속 편입됐다. 애경산업이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실시한 ‘2021년 ESG 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A’를 획득했다. 애경산업은 ESG 평가 부문인 △환경(E)부문에서 ‘B+’ △사회(S)부문에서 ‘A+’ △지배구조(G)부문에서 ‘B+’를 획득해 △ESG 통합 등급 ‘A’ 등급을 획득했다. 코스맥스는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발표하는 2021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평가에서 지난해 대비 한 단계 오른 A등급을 획득했다. 한국콜마홀딩스 및 한국콜마, 콜마비앤에이치가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 이하 UNGC)에 가입하고 글로벌 기준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했다. 한국콜마홀딩스 및 한국콜마, 콜마비앤에이치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진하고자 3사가 동시에 UNGC 가입을 신청하였고, 뉴욕 본부로부터 3사 모두 승인 받았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서스틴베스트가 발표한 2021년 하반기 상장기업 ESG평가에서 '종합 A등급'을 획득했으며, 지난 5월, 코스메카코리아는 ESG 경영을 선포하여 친환경과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단계별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실천하고 있다.

3. 뷰티 전시회 온오프라인 속속 재개
지난해 코로나19로 취소, 연기되었던 국내외 뷰티전시회가 속속 재개되었다. 중국 광저우 국제 미용 전시회가 3월 10일부터 3일간 중국 광저우 파저우 전시장에서는 펼쳐졌다. 중국 상하이 화장품·미용박람회(CBE)는 5월 12일부터 3일간 상하이 푸동신국제전람센터에서 코로나19에도 코스메카코리아 등 20여개 사가 참여한 가운데 성료되었으며 Cosmoprof의 새로운 온라인 전시회인 WeCosmoprof International은 6월 7일부터 6월 18일까지 올해 처음으로 선보였다. 
영남권 최대 뷰티산업 전시회인 ‘대구국제뷰티엑스포’는 5월 21일~23일 엑스코에서 개최되었으며 ‘2021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코스모뷰티서울)’는 7월 2일부터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온∙오프라인을 겸비한 하이브리드 전시회로 진행되었다. 
화장품 원료 전시회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21(in-cosmetics Korea)’는 7월 14~16일 코엑스에서 펼쳐졌으며 ‘2021 인터참코리아(InterCHARM Korea)’는 9월 15일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었다. ‘2021 대한민국 뷰티박람회(이하 K-beauty Expo Korea)’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킨텍스에서의 개최되어 온라인 전시관 누적 방문객 수 37만명을 달성했고, 오프라인 현장 전시회에는 약 2만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며 성료되었다. 2021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는 10월 19~23일까지 엑스포 누리집과 오송역에서 ‘K-뷰티, 충북 오송에서 세계로’를 주제로 온·오프라인으로 열렸으며 2021 제주천연화장품&뷰티박람회는 11월 15일 온라인을 시작으로 6일간의 제주천연화장품 축제를 선보였다. 

4. 화장품 업계 ECO로 일렬종대 
친환경과 지속가능경영은 최근 모든 산업에서 가장 핫한 트렌드로 부각되고 있다. 현재 글로벌 화장품시장은 지속가능한 패키징(sustainable packaging)이 업계 최고 중점 현안으로 가시화되고 있으며, 환경오염을 최소화하여 생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연구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기업들도 앞다퉈 친화경 용기와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속속 선보였다. 아모레퍼시픽은 업계 최초로 아모레스토어 광교점에 리필스테이션인 ‘제로웨이스트샵’을 선보였다. LG생활건강 역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리필스테이션을 운영중이다. LG생활건강은 이마트 죽전점에 ‘빌려쓰는지구 리필 스테이션’을 열고 샴푸, 바디워시 등 생활용품을 내용물만 다회용기에 소분해 판매한다. 코스맥스(대표 심상배·이병만)가 친환경 자원 순환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화학 업체-용기 생산-브랜드’에 이르는 밸류 체인(Value Chain) 협력을 강화한다. 코스맥스는 지난 9월 30일 SK케미칼㈜, ㈜우성플라테크, ㈜레시피와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 '에코트리아(ECOTRIA)'를 활용한 친환경 화장품 용기 개발과 사용에 대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콜마는 친환경 소재 전문기업인 ㈜루츠랩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배 석세포’를 활용해 화장품ㆍ치약ㆍ건강기능식품 제품을 개발한다. 코스메카코리아가 사빅코리아와 손잡고 친환경 플라스틱을 활용한 화장품 포장재 개발에 나선다. 화장품 용기업체들은 논스프링펌프를 비롯해 친환경 용기 개발에 박차를 가한 한 해였다.

5. 국가차원 맞춤형화장품에 올해도 집중
제주도가 정부의 ‘K-뷰티 혁신 종합전략’에 발맞춰 맞춤형 화장품 기술 개발 분야 선두주자로 나아갈 기반을 마련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2021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에 제주테크노파크와 함께 신청한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화장품 플랫폼 구축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핵심 시설과 장비를 완비한 제주 맞춤형 화장품 실증센터 구축 ▲개인 피부상태, 유전체, 마이크로바이옴, 맞춤 소재 및 제품 데이터 등 맞춤형 화장품 개발과 고객 서비스를 지원하는 온라인 플랫폼을 운영한다. 이어 주요 중심가에 피부진단과 체험이 가능한 플래그십 스토어를 순차적으로 운영하는 등 맞춤형 화장품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을 구축한다. 제주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트랜드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도록 빅데이터 기반 개인 맞춤형 화장품 비즈니스 모델을 지원한다. 

6. 비대면 시대 생존전략 ‘디지털’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소비가 증가하며 온라인 시장의 성장이 가속화된 한 해였다. 화장품 업계에서는 오프라인을 대체하는 디지털 채널의 다각화를 통해 시장을 공략하였다. 아모레퍼시픽은 오프라인 매장 재정비로 인한 매출 하락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매출 비중의 확대로 수익성은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CJ올리브영은 온라인몰 누적 거래액 1조원을 돌파, 연평균 거래액이 약 60%씩 가파르게 증가하며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했다. 씨티케이는 화장품 개발 서비스 플랫폼 CTK CLIP를 선보이며 시장공략에 나섰으며 펌텍코리아는 접근성이 강화된 온라인 플랫폼 e·PUMTECH 구축을 통해 새로운 해법을 제시했다.  e·PUMTECH 플랫폼은 검색엔진과 카테고리 세분화를 통해 쉽고 빠르게 화장품 용기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모든 진행상황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파일링 시스템을 구축해 사용자 편리성을 강화했다. 
로드숍 브랜드들은 부진의 늪에서 빠져나가기 위한 생존전략을 선보였다. 에이블씨엔씨는 온라인 채널 강화 및 오프라인 효요율화를 꾀했으며 토니모리는 로드숍 중심의 판매 채널에서 탈피, 아마존, 쿠팡, 자사 온라인몰 등 새로운 채널 확대에 적극 나섰다. 비대면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가상의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브랜드도 늘어났다. VR(가상현실)과 AR(증강현실) 등의 IT 기술을 적극 활용해 온라인상에서의 고객 경험을 강화했다.

7. ‘비건·클린 뷰티’ 차세대 성장동력 부상
지난해에 이어 환경, 윤리적 소비 등의 가치가 부상하면서 ‘비건·클린 뷰티’ 열풍은 계속되었다. K-클린뷰티 브랜드들은 중화권 시장에 집중하는 대신 동남아, 미국, 유럽 등에서 저변을 확대하고, 오프라인보다 온라인 유통을 중심으로 전개하며 코로나 위기에도 성장의 발판을 다졌다. 아모레퍼시픽은 비건 클린 뷰티 브랜드 이너프 프로젝트에서 클린 뷰티에 효능을 더한 신제품 ‘24H 유스 앰플’을 선보였으며 LG생활건강은 착한 성분으로 지속 가능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빌리프 X VDL 비건 메이크업’ 제품을 추가 출시, 탄탄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AHC ‘퓨어 레스큐 리얼 아이크림 포 페이스’는 브랜드 대표 제품인 기능성 아이크림 ‘리얼 아이크림 포 페이스’의 비건 버전을 선보였으며 쥬스투클렌즈는 비건비누 ‘클린버터 샴푸바’를, 아로마티카는 제품 원료와 포장재 모두를 업사이클링해 만든 비누바 4종을 내놨다. 네오팜은 클린&비건 브랜드 티엘스(T’esl)는 ‘콤부차 티톡스 에센스’로 시장공략을 펼쳤으며 클린뷰티 스킨케어 브랜드 ‘마리엔메이(MARY&MAY)’는 중국 주요 온라인 마켓에 공식 입점하며 중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 하는 동시에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쳤다.
또 업계는 클린 뷰티를 내세운 만큼 제품 포장 용기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다각적인 활동을 진행, 자연분해가 가능한 생분해성 투병 라벨을 사용해 환경을 고려했다. 

8. 위드코로나 이후 색조화장품 시장 꿈틀
코로나 19 장기화로 직격탄을 맞은 색조 메이크업 시장에 올해 하반기부터는 위드코로나가 시행되며 훈풍이 불었다. 마스크 착용 장기화로 묻어남은 적으면서 지속력은 높은 메이크업이 코시국의 뷰티 트렌드로 자리 잡았으며 외부에 노출되는 아이메이크업과 관련해 소비자들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며 인기를 보였다. 특히나 마스크 착용으로 가장 외면 받던 립 시장에서 국내외 화장품들이 앞다퉈 다양한 신상 립 제품을 개발 및 출시하는 등 분주한 움직임을 보였다. 이에 업계는 기존 제품보다 밀착력과 지속력을 강화한 베이스부터 과하지 않은 내추럴한 컬러 구성으로 데일리 메이크업으로 활용하기 좋은 다양한 색조 제품을 선보이며 뉴노멀 시대에 대응하는 움직임을 보였다. 에스쁘아의 ‘프로 테일러 비 파우더 쿠션 SPF42 PA++’은 보송한 피부 표현이 가능한 제품으로 주목받았으며 더샘의 ‘스튜디오 슬림 핏 파운데이션’은 가벼운 밀착력으로 자연스러운 피부 바탕을 완성하는 아이템으로 인기를 모았다. 디어달리아의 리퀴드 립스틱 ‘센슈어스 매트 립 수트’는 가볍고 얇은 에어리 피팅 포뮬러로, 에뛰드의 ‘컬 픽스 마스카라’는 한 올 한 올 가볍게 컬링되는 제품으로 관심을 받았다.

9. 소상공인연합회 신임 회장에 오세희 당선
소상공인연합회는 8월 31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소상공인연합회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제4대 회장으로 기호 1번 오세희 후보를 선출했다. 미용단체장 최초 연합회장 탄생한 것. 오세희 회장은 전체 유효 투표수 52표 중 29표를 얻어 당선됐다. 기호 2번 권혁환 한국피부미용업협동조합 이사장은 21표를 얻었다. 신임 오세희 회장은 현재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장으로, 소상공인연합회 부회장을 맡아왔으며, 2024년까지 3년 임기로 전국 소상공인을 대변하는 법정경제단체 소상공인연합회를 이끌게 된다. 신임 오세희 회장은 이번 선거에 공약으로 △업종별 규제 현안 해소 △회원사 간 협업으로 이종업 간 서비스·상품 판매 접목 △소상공인연합회 재정 건전성 확보 △소상공인플랫폼 구축을 통한 빅테크 업체의 상권 영역 침탈 억제 △소상공인플랫폼을 발판으로 금융과 산업을 융합한 핀테크 사업 진행 △소상공인기본법에 소상공인의 현실 반영 △소상공인의 창업·운영·폐업·재창업 지원 △소상공인 사회 안전망 조성을 위한 소상공인 공제 조합 설립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10. KBF 코로나 뚫고 2년 만에 성공 개최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이선심)는 지난 11월 29일(월)~30일(화) 양일간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 1~2홀에서 ‘2021 한국미용페스티벌’(KBF 2021) 및 ‘2021 소상공인 미용부문 기능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1천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한 미용경기대회에는 일반부, 학생부 및 소상공인 선수들이 출전해 열띤 경합을 펼쳤으며, 미용관련 전시부스 122여개에서 다양한 제품과 기기 등을 선보였다. 또한, 11월 29일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 대한미용사회중앙회가 시행하는 ‘2021 소상공인 미용기능경진대회’가 중앙회장배 경기대회와 함께 진행돼 소상공인의 자기개발 능력을 배양하고 경진대회 참여로 자긍심을 고취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K-뷰티를 이끄는 핵심인재이자 K-뷰티를 이끌어가는 미용사로 거듭날 것이며, 이번 대회가 2년 동안 코로나로 움츠려들었던 우리 미용계가 재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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